2009년 07월 14일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들.
고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지나친 신경쇠약증에 고통받은 나머지 자신의 귀를 스스로 자른후 말년을 홀로 외로이 마감해야 했던 비운의 화가. 이처럼 뛰어난 사람들은 당대의 사람들에겐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외면을 받았지만 죽은후에나 그들의 재능이 높이 평가되고 인정이 된다는 사실은 안타깝고 또 불공평하기 까지 하는것 같다는것이 나의 생각... 더구나 그렇게 외면을 받는다는것을 느끼고 그런 소외감과 무시속에 고통을 받을때 그러한 느낌은 견디기 힘들었을텐데...

지난주 영국언론에선 반고흐가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표출한 편지들을 Royal Academy (영국 왕실학회)에서 내년 1월경에 그의 그림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발표를 했네... 게다가 고흐의 글과 그림들이 영국에서 이렇게 대대적으로 전시되어지기는 무려 40여년하고 더 오랜 새월이 지난 후가 되기 때문에 더욱 뜻이 깊을거라는데...

고흐의 편지들은 매우 사소한 일상사나 개인 감정과 생각, 느낌들이 세세히 적혀져 있어서 우리가 몰랐던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될수 있을것이라고. 한 예로, 그가 비록 가진돈이 50프랑밖에는 없었으나 빠리에 있는 La Rue de la Paix 에서 어슬렁 거리기만 하면 미술애호가들에게 그의 그림들을 쉽게 팔수 있을것이라는 등... 자신의 여동생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자신의 수염이 매우 빨간데다 지저분하다며 그러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하고... 하지만 정작 10년간의 전문 화가로써의 커리어중에 단 1나의 그림을, 그것도 그의 친구의 미술가 여자형제에게만 팔수 있었다고 하니... 참 불쌍한 고흐...

더욱 놀라운 사실: 고흐가 한때 빠리를 떠나 프로방스에 가서 함께 작품활동을 할 동료를 구한다는 공고를 냈었으나 아~무도 응답하지 않다가 딱 한사람, 바로 폴 고갱만이 찾아왔었다고 함. 그러나 두사람은 후에 서로간의 성격차이로 아주 심한 다툼끝에 결별을 헸는데 이 와중에서 (1) 고흐가 분에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귀를 자르는 자해를 하였다거나 (2) 고흐의 이러한 불같은 성격에 두려운 나머지 고갱이 고흐의 귀를 자르는 상해를 입힌뒤 아를르를 영원히 떠났다는 이론들이 발표되었다고! 그렇다면 고흐가 더더욱 안됐네... 이래저래 혼자였으니. 더군다나 정신이상자라는 설등 매우 부정적인 면만 부각이 되어져 왔으니...

고흐의 편지집들은 2000 페이지가량 총 6권으로써 네덜란드어, 불어, 영어로 the Thames and Hudson에서 내년 10월8일에 발행이 될것이라고 함. 가격은 한 325 파운드정도라는데... 그러나 희소식은 동시에 인터넷상으로도 이러한 고흐의 편지들을 무료로 접할수 있다고~! 아무래도 난 후자를 선택해야 할듯~ 과연 어떤 내용일까?

Self-Portrait with Bandaged Ear
1889 (250 Kb); Oil on canvas, 60 x 49 cm; Courtauld Institute Galleries, London
1889 (250 Kb); Oil on canvas, 60 x 49 cm; Courtauld Institute Galleries, London
지난주 영국언론에선 반고흐가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표출한 편지들을 Royal Academy (영국 왕실학회)에서 내년 1월경에 그의 그림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발표를 했네... 게다가 고흐의 글과 그림들이 영국에서 이렇게 대대적으로 전시되어지기는 무려 40여년하고 더 오랜 새월이 지난 후가 되기 때문에 더욱 뜻이 깊을거라는데...

Starry Night over the Rhone
1888 (160 Kb); 72.5 x 92 cm
1888 (160 Kb); 72.5 x 92 cm
고흐의 편지들은 매우 사소한 일상사나 개인 감정과 생각, 느낌들이 세세히 적혀져 있어서 우리가 몰랐던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될수 있을것이라고. 한 예로, 그가 비록 가진돈이 50프랑밖에는 없었으나 빠리에 있는 La Rue de la Paix 에서 어슬렁 거리기만 하면 미술애호가들에게 그의 그림들을 쉽게 팔수 있을것이라는 등... 자신의 여동생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자신의 수염이 매우 빨간데다 지저분하다며 그러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하고... 하지만 정작 10년간의 전문 화가로써의 커리어중에 단 1나의 그림을, 그것도 그의 친구의 미술가 여자형제에게만 팔수 있었다고 하니... 참 불쌍한 고흐...

Entrance to the Public Garden in Arles
1888 (240 Kb); Oil on canvas, 72.5 x 91 cm (28 1/2 x 35 3/4 in); The Phillips Collection, Washington, D.C.
1888 (240 Kb); Oil on canvas, 72.5 x 91 cm (28 1/2 x 35 3/4 in); The Phillips Collection, Washington, D.C.
더욱 놀라운 사실: 고흐가 한때 빠리를 떠나 프로방스에 가서 함께 작품활동을 할 동료를 구한다는 공고를 냈었으나 아~무도 응답하지 않다가 딱 한사람, 바로 폴 고갱만이 찾아왔었다고 함. 그러나 두사람은 후에 서로간의 성격차이로 아주 심한 다툼끝에 결별을 헸는데 이 와중에서 (1) 고흐가 분에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귀를 자르는 자해를 하였다거나 (2) 고흐의 이러한 불같은 성격에 두려운 나머지 고갱이 고흐의 귀를 자르는 상해를 입힌뒤 아를르를 영원히 떠났다는 이론들이 발표되었다고! 그렇다면 고흐가 더더욱 안됐네... 이래저래 혼자였으니. 더군다나 정신이상자라는 설등 매우 부정적인 면만 부각이 되어져 왔으니...

Vegetable Gardens in Montmartre
1887 (170 Kb); 96 x 120 cm
1887 (170 Kb); 96 x 120 cm
고흐의 편지집들은 2000 페이지가량 총 6권으로써 네덜란드어, 불어, 영어로 the Thames and Hudson에서 내년 10월8일에 발행이 될것이라고 함. 가격은 한 325 파운드정도라는데... 그러나 희소식은 동시에 인터넷상으로도 이러한 고흐의 편지들을 무료로 접할수 있다고~! 아무래도 난 후자를 선택해야 할듯~ 과연 어떤 내용일까?
# by | 2009/07/14 12:23 | 이야기하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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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네이버에서 월요일에 연재되는 만화에서 고흐가 등장한답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8684&weekday=mon
만화 좋아하신다면 읽어보세요^^
근데 그 만화를 읽고 있으니 구로자와 아키라 감돗이었던가요? 만든 영화중에 옴니버스 형식으로 된 80년대에 나온게 있는데 거기서 남자주인공이 그림속으로 빠져들어가 고흐를 만나는 잠면이 있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참, 글구 키마담님은 일본 드라마 좋아하시나요? 전 다케노우치 유타카를 좋아한답니다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고흐의 작품세계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대부분 예술가들이 살아있을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죽어서 이렇게 인정을 받는지...그 현실이 안타까워요..ㅠㅠ
울 큰아이도 이런쪽으로 전공을 생각하고 있는데..이런 현실을 보면
부모로써 가끔 말리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ㅎㅎ
애니님은 마음이 따뜻하신 분인것 같아요 :)
음, 근데 따님이 미술에 관십이 깊으시고 본인이 원한다면... 음, 한번 재능을 키워주시고 support하시는것이 어떨지용 :)